세상 참 살만해!
2023. 9. 28. 08:01ㆍ소망
친정어머니가 생전에 자주 하시던 말씀은 바로 당신이 겪은 친절에 관한 이야기였다.
길을 물었더니 목적지까지 손잡고 데려다준 청년을 비롯하여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데 승용차가 멈추더니 가는 곳을 묻고는 태워다준 이야기,
약을 사러 갔는데 약사가 약 봉투에
매직펜으로 '소화제, 식사 후 30 분' 이라고 크게 적어준 이야기 등 어머니가 받 은 친절은 끝이 없었다.
그런 이야기 끝에 꼭 덧붙이는 말씀이 " 세상 참 살만해"였다.
http://www.fair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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