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 보타니아는 누가 만들었을까? 거제도에서 15분 가량 들어가면 '꿈과 환상의 세계', 보타니아가 펼쳐진다.

2024. 9. 16. 15:50소망


대단하시네요
지금만 생각했지만,
지금이 되기까지 얼마나 미치도록 고생하셨는지를 고백하시네요
그래서 더욱 대단하심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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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의 작은 섬에서 남들이 도리질할 정도로 힘들고 외로운 길을 30년간 함께 걸으며 무에서 유를 창조했는데, 하루아침에 평생의 반려자가 사라졌을 때의 막막함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우리 부부는 외도를 가꾸면서 정말 많이 싸웠어요. 몸은 힘들지, 일은 진척이 안 되지, 섬이다 보니 몇 시간 훌쩍 떠나 바람 쐬고 올 곳도 없지, 둘 다 체력이 바닥날 즈음엔 서로 해서는 안 될 말도 많이 했어요. 상처를 많이 줬죠. 그게 너무 마음 아팠어요.”
이토록 아름다운 외도를 만든 건 모두의 행복을 위해서인데, 그 행복을 위해 맞바꾼 시간은 지치고 힘든 과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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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보타니아는 누가 만들었을까?

거제도에서 15분 가량 들어가면 '꿈과 환상의 세계', 보타니아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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