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힘든 고난 가운데 계세요? 눈물 어린 고난상자가 하나님의 구원상자가 되었다.

2024. 11. 17. 19:51믿음



모세에게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을까?
놀랍고 또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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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압제당하던 시절,

많은 아이들이 태어나자마자 나일강에 버려져 물고기 밥이 되어야 했던 고통의 시절에, 요게벳이란 한 여인이 갓 태어난 아들의 아름다움을 보았다. 자기 아들이 아름답지 않은 부모가 어디 있겠는가? 3개월을 숨겨 키웠으나 더 이상 숨길 수 없게 되자 요게벳은 갈대를 엮어 만든 상자에 역청과 나무 진을 바르고 거기에 아이를 눕혔다.

그 순간만큼 고통스러운 때가 또 있었을까.

그 고통의 순간에 엄마의 눈에선 주체 못 할 정도로 눈물이 흐르고, 가슴 찢어지는 고통을 느꼈을 것이다.

3개월 된 아들을 나일강에 띄워야 했던 어머니 요게벳의 고통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있을까?


하지만 이런 고난의 순간조차도 이스라엘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 속에 숨겨둔 축복이었다.

요게벳은 갈대상자에 눈물과 사랑을 담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상자에 이스라엘의 구원을 담았다.


수천 년이 지난 지금도 이스라엘 역사 전체에서 모세는 최고의 지도자다. 이스라엘을 구원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인정받는 그 한 사람의 삶을 싸고 있는 겉싸개는 ‘고난’이었다. 고통과 눈물이 그의 삶을 감싸고 있었다.

고난의 순간에 우리는 눈물과 사랑을 갈대상자에 담아야 한다. 땀의 역청을 바르고 눈물의 기도로 나무 진을 발라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그 속에 담아야 한다.

- 고난 극복: 변나명용, 한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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