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근로자들의 동반자, 자율주행 버스가 달린다

2024. 12. 2. 13:43소망


놀라운 발전이네요
앞으로의 변화가 기대되네요
우리 모두 변화를 기쁘게 맞이하고 즐깁시다






새벽에 출근하는 근로자들의 고단함을 덜기 위해 지난 11월 26일부터 서울시가 '새벽동행 자율주행 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이날 A160 버스는 새벽 3시30분부터 도봉산역 광역환승센터를 출발해 영등포역까지 왕복 50㎞에 달하는 대부분의 구간에서 자율주행으로 운행됐다. 아직 완벽한 자율주행 기술은 도입되지 않아 파크원타워·LG트윈타워 정류소처럼 짧은 구간 차로를 많이 바꿔야 하는 곳은 운전자가 핸들을 잡았다. 이 버스 승객들은 좌석에 앉아 화면을 통해 운전대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평일에만 하루 한 번 운행하는 새벽동행 자율주행 버스는 내년 하반기 중 유료화될 예정인데, 요금은 조조할인을 적용해 1200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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