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거룩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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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난 거룩할 수 있을까? 고민해본다.

유용한 블로그 내용 공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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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남쌤 성경공부> 하나님 빼박이

7. 우리는 거룩할 수 있을까?

본문은 인간의 악한 행동들을 나열한 다음, 너희는 내 자녀이기에 거룩하라는 말씀으로 마무리된다.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간은 사랑, 긍휼 등의 하나님의 속성을 어느 정도는 가지고 있다.

사랑과 긍휼과 같은 속성은 하나님과 공유하는 공유적 속성이라고 한다.

그러나 거룩은 하나님만이 갖고 계신 속성이다. 사람은 거룩할 수 없다.

우리는 거룩할 수 없는데도 하나님께서는 계속 거룩하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제발 아버지인 나를 닮아라고 말씀하시고 계신 것이다.

같은 집에서 같은 생각, 같은 먹거리를 공유하다보면 어느새인가 서로 닮게 된다. 가족이 대표적인 예이다.

마찬가지로 하나님 말씀을 매일 양식 삼아서 산다면, 하나님을 닮아갈 수밖에 없다.

받은 말씀을 내 삶에 적용하면서 산다면, 내 삶에서 하나님이 보이는 게 지극히 정상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은 우리도 거룩할 수 있는 길을 열어두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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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약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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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 사도는 경건이 고아와 과부를 돌보고, 세속에 물들지 않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받은 말씀과 사랑을 토대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세상 문화에 휩쓸리지 않는 삶을 살아내야 하는 것이다.